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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마당 구로점

가성비 최고! 맛도 최고! 한우마당 구로점에서 배터지게 한우 먹고 왔어요 :)

2020.01.23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맛있는 식사를 위해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시청 근처에서도 제일 맛있다고 소문난 한우 맛집, 

달마네 한우마당에 갔습니다. 이곳은 북창동에서 12년 넘게 장사한, 많은 단골을 갖고 있는 맛집입니다.




 

입구로 들어가 반 층 정도 계단을 올라가면 식당 내부가 보입니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은 저희 밖에 없었습니다.




 

식당을 가면 주의 깊게 보게 되는 원산지 표시판입니다. 국내산 한우라고 써져있네요.

요즘 한우라고 하면서 육우를 파는 식당이 많습니다. 그럴 때는 옆에 보이는 한우자조금 마크를 꼭 확인하세요. 믿고 먹을 수 있는 한우인증점이라는 뜻입니다.



 

한우마당의 한우는 전용 숙성실에서 숙성 단계를 거친 최상의 육질 상태로 제공됩니다.

원 플러스(채끝 등심)는 500g에 48,000원입니다. 1, 1+ 등급의 채끝 등심을 스테이크 형식으로 두껍게 썰어 씹는 질감이 일품입니다. 육즙과 씹는 질감을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믹스(모둠 구이)는 500g에 58,000원입니다. 1, 1+ 등급의 채끝 등심과 1++등급의 차돌박이 그리고 1, 1++등급의 등심을 모둠으로 먹을 수 있는 실속 있는 메뉴입니다.

투플러스(등심 구이)는 500g에 68,000원입니다. 1+, 1++등급의, 위, 아래 등심을 통으로 썰어 부드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메뉴입니다.

이 중에서 먹고 싶은 걸로 골라 먹으면 되는데 저는 원 플러스와 믹스를 주문했습니다.



 

고기가 나오기 전에 반찬들을 맛보았습니다.

김치와 고추장아찌 명이나물 등 한우와 어울리는 반찬들입니다. 그중 치커리 절임은 그냥 먹어도 많이 짜지 않고 간이 딱 맞았습니다.




 

사진 순서대로 채끝 등심과 믹스입니다.

딱 보기에도 고기의 두툼함이 남다릅니다.




 

저는 소고기는 잘 못 구워서 직접 구워 먹는 소고기에 대해 좀 두려운 마음이 있는데요.

차돌박이는 특히나 빨리 익기 때문에 전문가의 손길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한우마당은 사장님이 능숙하게 고기를 구워주셔서 좋았습니다.

뽀얀 양파 위에 올려놓은 차돌박이를 시작으로 저희의 한우 먹방은 시작되었습니다.








 

차돌박이로 입가심한 뒤에 채끝 등심을 구워주십니다.

먹기 좋게 잘라 주신 뒤에 토치로 고기에 불 맛을 입힙니다.

그때 약간의 불 쇼를 볼 수 있습니다. 마무리는 통후추로 간을 맞춰줍니다.

따로 쌈장이나 나물을 곁들일 필요 없이 고기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통후추를 뿌리고 난 뒤의 비주얼입니다.

정말 스테이크 같죠? 한 입 먹으면 맛있다는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

고기도 질기지 않고 그렇다고 느끼하지 않고 딱 적당합니다.



 

맛있는 건 두 번 봅니다.



 

고기를 먹다 보니 너무 괜찮아서 육회도 한번 먹어봐야겠더라고요.

그래서 육회도 한 접시 시켰습니다.

한우마당 육회는 직접 제조하고 숙성한 특별 소스로 만듭니다. 육회의 단맛과 소스의 매콤함이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채끝 등심을 먹고 나면 믹스에 있던 등심을 마무리로 먹습니다.

채끝 등심과는 또 다른 맛입니다.

더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입안에서 살살 녹는 게 아주 제대로입니다.



 

맛있는 건 두 번 봅니다. 22

이때부터 본격적인 점심시간인지 점심 손님들이 꽤 들어오더라고요.

다른 테이블에서 된장찌개 드시던데 맛있어 보였어요.

차돌 된장찌개던데 다음에 먹으러 가봐야겠습니다.



 

고기와 같이 먹을 때 더 맛있는 냉면입니다.

물냉, 비냉 고민하지 마세요. 두 개다 먹으면 되잖아요.

고기와 같이 먹기 좋은 양과 맛입니다. 고기에도 싸먹고 따로도 먹었습니다.



 

맛있는 건 두 번 봅니다.333



 

분명히 배가 고프지 않았었는데 먹다 보니 잘 들어가더라고요.

고기를 먹고 마무리로 볶음밥을 먹지 않는다는 건 예의가 아닙니다.

한국인은 역시 밥심 아니겠어요?

깍두기 볶음밥은 1공기에 3,000원입니다. 저희는 4명이니까 2공기 먹었습니다.



 

나름의 양심이라고 할까요?

역시 밥을 먹으니 한 끼 제대로 먹은 것 같습니다.

고깃집에서 볶음밥까지 맛있는 건 반칙 아닐까요?

 

날치알도 들어가고 깍두기도 직접 만드신 건지 아삭아삭 씹는 맛이 일품입니다.

된장찌개 못 먹어서 아쉬운 마음 볶음밥으로 달랬습니다.



 

맛있게 먹고 나가는 길에 점심 메뉴 배너를 자세히 봤습니다.

된장찌개가 6,000원이라니 이 근처에서 이 가격으로 점심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한우마당은 중구 착한 가게 인증점이기도 합니다. 가격은 싸게 고기는 좋게!

요 근래 갔었던 음식점 중에서 가장 친절한 사장님이셨습니다.

고기 구워주실 때도 어떤 부위인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혹시나 옷에 냄새가 밸까 봐

비닐봉지를 옷에 씌어주시기도 했습니다. 왜 12년 단골이 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저도 단골이 될 것 같거든요.

 

전국에서 좋은 고기를 사장님이 직접 엄선해서 가져오는 가성비 좋은 한우가 드시고 싶으시다면

북창동 한우마당 어떠신가요?

 

판매점 정보

  • 한우마당 구로점

    주소
    서울 관악구 시흥대로 558
    전화
    02-867-0070
    영업시간
    10:30 ~ 22:30
    • 가격 추천 56
    • 맛 추천 43
    • 친절 추천 44
    판매점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