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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뜰

아산데이트코스! 도뜰에서 한우 먹고 지중해마을도 다녀왔어요

2018.12.15

신혼 초에 남편이 지방 출장이 한창 많을 때 집에 있는 제가 심심할까 봐 

남편이 전국 각지의 명소를 함께 하자며 여기저기 많이 여행을 다녔었는데요,

보동이 낳고 그럴 기회가 없어 본의 아니게 육아에 치인 집순이로 지내던 요즘

엄마가 보동이 봐주시는 날 마침 남편 출장이 잡혀서 한우 맛집과 카페까지 제대로 힐링하고 왔네요~​ 




 

 

가기 전부터 남편이 기분전환 시켜준다고 벼르고 데려간 아산데이트코스 명소!

아산의 한우 맛집인 도뜰 정육식당과 지중해마을이에요.










한우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우리 부부 ㅋ_ㅋ

도뜰 정육식당은 이름처럼 신선한 한우를 착한 가격에 구입해서 구워 먹는 정육식당 스타일인데요,

원하는 부위를 내가 먹을 만큼 직접 골라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랍니다.

다 맛있어 보여서 한참 고민하다가 부드럽고 육즙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안심을 골랐어요.​










 

아산데이트코스로 딱 좋은 한우맛집 도뜰은 전국한우협회는 물론 한우자조금에서 

우리한우 판매점 인증을 받은 곳이라 일단 믿음이 가더라고요.

요즘 먹거리에 대한 걱정이 많은 때이니만큼 한우를 먹는다면 꼭 인증마크를 확인해야 한다는 거 아시죠?

 

엄연히 국내산과 한우는 다르기 때문에 꼭 이런 확인과정이 필요하다고 해요.

놀라운 사실이지만 외국에서 들여온 소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국내산으로 표기할 수 있다고 해요ㄷㄷㄷ

그에 반해 한우는 우리나라에서만 나고 자란 오직 우리나라 고유의 소에만 붙인다고 하니 

한우 먹을 때는 꼭꼭! 인증 마크부터 확인하는 센스가 필수!!!​









이미 신선한 한우들을 눈으로 보고 골랐기에 식욕이 뿜뿜한 상태로 착석ㅋㅋㅋㅋ

한우 인증마크 확인한 그 순간부터 침샘이 제멋대로 열려서 허기졌는데,

상차림으로 나온 찬 하나하나도 신선하고 너무 맛깔스러워서 애피타이저(?)처럼 야금야금 먹었다죠ㅋㅋ​







달궈진 불판에 드디어 한우 안심 등장!!+_+ 

올리자마자 치익 하는 ASMRㅋㅋㅋㅋ소리로도 부족해 살살 코를 자극하는 냄새까지 진심 침 줄줄 각~

이런 제 마음과 너무 잘 맞게 한우는 또 오래 구우면 안 되잖아요 ㅋㅋㅋ

 

친절하신 도뜰 사장님께서 한우 맛있게 먹는 법도 알려주셨는데요,

적당한 온도로 잘 달궈진 불판에 한우를 올리고 한쪽 면이 어느 정도 익었을 때 뒤집어줘야

육즙이 빠지지 않고 유지되어서 더욱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한 한우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고 해요.​











다들 턱받이 하셨나요?ㅋㅋㅋㅋ

전 이미 먹고 왔는데 왜 이렇게 침이 나오는지 정말 부드러운 육질을 떠올리면

지금이라도 당장 저 때 먹은 것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이 쌈 채소들도 정말 신선해서 원래 한우는 고기만 먹는다! 라는 제 철칙이 무너졌다죠.

왜 그랬는고 하니 이유는,,,,두구두구~










온갖 채소가 있는 이 셀프바의 신선 관리 덕분이었어요.

냉기 뿜뿜! 그야말로 신선함이 마구 느껴지는 걸 보니 역시나 신선한 이유가 있었구나 했다는~

채소뿐 아니라 밑반찬으로 먹는 마늘, 고추, 장아찌와 김치랑 잡채, 묵, 샐러드, 소스까지 깔끔하고 맛있어서

원하는 만큼씩 덜어다 먹을 수 있으니 더 맛있었어요.

 

올여름 폭염과 가뭄, 후 태풍으로 채솟값이 금값 수준인데 야박하지 않게 맘껏 먹게 해주는 혜자스러움 :)

물론 먹는 사람도 딱 남기지 않을 정도로 잘 먹어줘야 이런 좋은 시스템이 유지될 것 같아서

저도 먹을 만큼만 덜어서 (여러 번) 먹었답니다 ㅋㅋㅋ​



 

 



칭얼거리는 애가 없으니 더 맛있었던 한우 먹방!!! 신나게 먹고도 더 먹겠다고 식사도 골랐어요ㅋㅋ

보통 고기 먹고 나면 후식으로 냉면을 자주 먹지만, 밥 없으면 헛헛해하는 밥파 남편을 위해

한우 육회비빔밥이랑 된장찌개로 초이스~

 











안심 실컷 먹고 아 육회비빔밥 다 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 나오자마자 비쥬얼보고 게임 끝ㅋㅋ

나는 괜찮아 하고 남편 먹고 싶으면 주문하라고 했는데 막상 나오니 양이 어마어마 했어요.

못 이기는 척 한 수저 먹었는데 꿀맛 핵꿀맛 ㅠㅠ칼칼한 된장찌개랑 같이 먹으니 마치 공복인 양 막 먹게 되는 거 있죠~








누가 보면 임산부인 양 배 두둑하게 한우랑 육회비빔밥으로 가득 채우고 나오면서

아이스크림 하나 담고 천천히 매장을 둘러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넓더라고요~

깔끔하고 넓어서 회식이나 가족모임 할 때 와도 좋겠구나 싶은 곳이었어요.​











너무 맛있다고 배 터지게 먹었더니 도저히 이대로 안되겠다고 산책도 좀 했어요ㅎㅎ

근방에 있는 아산데이트코스 중 유명한 지중해마을로 고고싱!

예전에 TV에서 볼 때부터 한번 꼭 가보고 싶었는데 남편 덕분에 이렇게 와보네요.

 

프로방스, 파르테논, 산토리니 컨셉으로 지중해마을을 국내에서 느껴볼 수도 있고

길거리 곳곳에도 아기자기한 소품과 예쁜 꽃을 보며 힐링도 받고 왔어요.

이렇게 맛있는 음식 다음 여유로운 산책! 이게 바로 힐링이 아니겠습니까~​











다른 커플 혹은 부부는 어떨지 몰라도 저희 부부는 또 남녀 성향이 반대라ㅋㅋㅋ

남편이 밥 먹었으니 카페를 가야겠다고 눈에 띄는 예쁜 인테리어의 카페로 인도(?)하더군요.

사실 요즘 식물을 너무너무 키워보고 싶은데 제가 망손이라 집에 식물이 1도 없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숲속 느낌이 나는 카페에 오니 뭔가 대리만족 느낌도 나고 기분도 상쾌해지고 좋더라고요 ㅎㅎ​





더위도 꺾이고 한결 살랑살랑한 바람도 불어오니 테라스에서 마시는 음료도 꿀맛이었어요.

남편은 깔끔하게 아아 마시고 저는 카페인에 약하니까 블루베리 스무디로 ㅋㅋㅋㅋ

 

오랜만에 멀리 나왔는데 이렇게 한우맛집이랑 지중해마을 카페까지 완벽하게 아산데이트코스 즐기고 나니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모두 리셋되는 느낌인 거 있죠~

 

저처럼 한우를 애정 하시는 분들! 한우가 유명한 곳을 찾는 가장 쉬운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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